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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스마트쉼터는 교통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폭염과 한파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군청사, 하천 산책로, 터미널 등 주민 곁 가까이에 자리 잡았다.
쉼터에는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휴대폰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CCTV, 비상벨,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안전 장치가 갖춰졌다. 주민이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 SOC 공간으로 기능하며 고령층과 아이돌봄 세대 등 교통약자에게도 열린 공간이 된다.
특히 보강천 산책로에 마련된 쉼터는 전국 최초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공간을 분리·조성해 쾌적한 휴식과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이와 함께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스마트폴을 연계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첨단 인프라를 일상 전반에 접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연계해 군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와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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