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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사진은 천리포수목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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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사진은 천리포수목원 모습. |
시원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인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가을을 알리는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했다.
남아메리카 평야지대 원산의 팜파스그라스는 1~3m 크기로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마치 동물의 털같은 풍성한 이삭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천리포수목원은 46년 전인 1979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팜파스그라스 '써닝데일 실버'를 도입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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