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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면 이곡저수지에 조성한 수상태양광발전소 |
2023년 6월부터 약 1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한 이 발전소는 현재 시험 가압을 통해 발전소 가동을 위한 최종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괴산증평지사는 이번 이곡지구 발전소 조성으로 약 1MW 규모의 전력 생산이 예상되면서 연간 2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는 이 수익을 통한 농업생산기반시설 보수, 유지관리 등 부족한 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재우 지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원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최초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추진한 괴산증평지사는 기존 육상태양광 1기, 수상태양광 1기 등 총 2개소를 운영하며 약 2.5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이곡지구 발전소 조성에 따라 괴산증평지사는 총 3.5MW의 전력 생산이 기대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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