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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군협의회가 호우피해 가구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
이날 봉사에는 각 읍·면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양파절임과 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흥면, 덕산면, 고덕면 등 호우피해 가구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군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학생 조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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