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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 |
시는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가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참여 기관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각 기관은 주민 안전과 생명 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14일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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