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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은 20일 공주 보훈공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
공주 보훈공원은 2014년 6월 중학동에 있는 충령탑을 이전하여 조성된 곳으로 공주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 무공수훈자 등의 공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비와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참배는 보훈의식 함양과 역사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묵념 및 추모비와 위패봉안실 관람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그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직원 개개인이 안보의 중요성과 역사적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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