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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서 채의석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의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체계 및 방제기술 동향'과 박덕환 강원대 교수의 '예방·진단·예찰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과수화상병대책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재관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은 토론 패널에서 이종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장, 유영오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유하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협회 충남도연합회 부회장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관 의원은 "과수화상병은 전염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재난성 질병과 마찬가지"라며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담당 부처가 참여하는 만큼, 사전예방 방안 등 현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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