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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구급상황관리센터 활용 '슬기로운 119 사용법' 홍보물 |
22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급서비스 활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서산소방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필요한 응급처치 지도를 제공해 골든 타임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신체 이상 시 질병 상담, 병·의원 및 약국 위치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 배포, SNS 채널 홍보, 보도자료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단순히 화재·구조·구급 신고뿐만 아니라 의료 상담과 병원 안내까지 가능한 종합 안전 서비스 창구"라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119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은 "예전에는 응급 시 119를 단순히 구급차 호출로만 생각했는데, 상담과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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