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AI 수도로의 대전환 선언

  • 전국
  • 부산/영남

울산시, AI 수도로의 대전환 선언

김두겸 시장, 'AI 시대, 울산의 미래' 강연
산업 위기 극복 위한 해법으로 AI 접목 강조
수중 데이터센터 등 AI 허브 조성 전략 제시

  • 승인 2025-08-25 1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청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25일 서울 패럼타워에서 열리는 시사저널 '2025 굿시티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 김 시장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울산이 세계 경기 둔화와 디지털 혁명이라는 위기 속에서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김 시장은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리는 해법으로 AI를 산업 전반에 접목해 생산성, 효율성, 안정성을 혁신하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울산만의 노하우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 기업 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울산의 AI 수도 도약 전략으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울산형 제조 AI 혁신 허브 조성,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AI 특구 및 인재 양성 등을 제시하며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힌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6월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은 안정적인 전력, 산업 데이터 활용,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AI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울산의 대전환이 곧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이영탁 SK텔레콤 부사장과 함께 AI 산업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울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전남 나주서 ASF 발생, 방역 당국 긴급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