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새마을회, '초록리본 나눔상자' 1400여 개 포장 봉사 진행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새마을회, '초록리본 나눔상자' 1400여 개 포장 봉사 진행

생활필수품 등을 저소득층·홀몸어르신·수해 피해민에 전달 예정

  • 승인 2025-08-26 11: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25235900
서산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에서 '초록리본 나눔상자'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5일 서산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에서 '초록리본 나눔상자'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 지연구 부석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서산시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수해 피해민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필수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4일째 이어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LG생활건강이 기부한 화장품, 세면용품, 세제, 즉석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1400여 개의 상자에 정성껏 담았다.

이날 한 회원은 "작은 상자 하나에 마음을 담아, 받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나눔상자 포장 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나눔상자는 각 지역 새마을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연구 부석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준공된 넓고 쾌적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에서 포장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는데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회원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코로나,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공동체 의식 확산이라는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 자원봉사 정신이 결합된 대표적인 나눔 모델로 평가되며,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2. 'CTX 세종 노선' 촉각...2~3개 정류장 확보 쟁탈전
  3. iM뱅크,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4. [기고]과학도시를 넘어 과학기술사업화 도시로
  5.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주도 '성장엔진' 기대"
  1.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2. 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반드시 성공할 국가적 과제"
  3. 세종시 보건복지국, 6개 복지 기관과 업무 협업 강화
  4.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올해 달라진 부분은
  5. 한국폴리텍Ⅳ대학, CES 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유죄로..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CTX)의 완공 로드맵이 2026년 조금 더 가시권에 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 평가 항목의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다. 지난해 11월 CTX 민자적격성 검토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성격이다. 다음 스텝은 오는 2~3월경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제출과 공람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이어진다. 최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DL(대림)이엔씨 외 제3자 사업자 공모 절차는 올 하반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