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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서산시 동부자율방범대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서산시동부자율방범대 제공) |
서산시 동부자율방범대 박성찬 대장은 "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동부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 과정에서 큰 공로를 세웠다"며 "방범대 활동과 성장에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동부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오히려 제가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여러분과 함께 든든한 지역 공동체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 농업인, 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힘써 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생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의원들과의 협력은 이러한 풀뿌리 안전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효과가 있다.
방범대 활동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기에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 지방의원의 관심과 지원은 주민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촉진할 수 있디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평소 사회적 약자 문제에 집중해 온 만큼, 방범대와의 협력은 범죄 취약 계층(노인·여성·아동 등)을 보호하는 정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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