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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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공동 추진, 충북 미래 성장축 조성

  • 승인 2025-08-28 08:01
  • 수정 2025-08-28 10:2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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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도.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8일 오송선하마루에서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국가철도공단 유승현 글로벌개발처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HK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선정돼 18개월간 진행됐다. ▲오송역 및 주변 유휴부지 개발 ▲교통환승체계 개선 ▲선하부지 활용방안 ▲오스코 및 역세권 등 인근 사업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 1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은 오송역(유휴부지 포함)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체계적 개발계획으로 교통환승체계를 조성하고 선하부지 활용방안, 주변 오스코·역세권 등 인근 사업계획과의 연계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송역 일대 개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이지만 역세권 개발은 아직 충분치 않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충북의 미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송선하마루처럼 유휴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기여를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개발로 추진하겠다"며, 청주시와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오송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 교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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