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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가로등은 중소기업이 참여한 테스트베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체육공원 주요 보행로 구간 3곳에 설치됐다.
아울러 시민체육공원 내에 250kW급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E-pit)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약 20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신광호 사장은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테스트베드 사업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통해 혁신과 시민 편익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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