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사업 보고회 개최

'현장 목소리 반영한 상생 성장 기반 마련' 다짐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서산=서산시 제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서산=서산시 제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서산=서산시 제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 관내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산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보고회가 소상공인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시장과 연합회장의 격려에 공감을 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방안 모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소상공인과 행정 간 소통의 장이자, 서산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