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위험 건설 현장, 불시점검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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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위험 건설 현장, 불시점검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서산출장소, 폭염·추락 등 중대재해 예방 12대 핵심 수칙 집중 점검

  • 승인 2025-08-29 14:3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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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청렴 티셔츠'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렴 실천, 주민들과 소통 강화



충남 서산시 음암면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제작한 '청렴 티셔츠'를 착용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으로 추진됐다. 티셔츠에는 "최강 청렴, 음암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았다.

특히, 티셔츠 제작비는 직원 각자가 자비로 부담하며 근무 시간 중 민원 응대 시 착용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 현장에서 신뢰받는 공직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외적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음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직원분들이 밝은 티셔츠를 입고 친절하게 응대해주니 신뢰가 가고, 더 투명하고 믿음직한 느낌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청렴 티셔츠 제작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공직자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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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농협 청년조합원회, 창립총회 개최



청년 농업인 30여명 본격 활동 시작… 지역 농업 미래 주역으로 나선다



충남 서산 부석농협(조합장 지연구)은 28일 '부석농협 청년조합원회(이하 청년회)'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총회에서 최병근 부석청년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장을 포함해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청년회는 만 45세 이하 청년 조합원들로 구성되며, 앞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농업인 권익 신장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업 대행사업 ▲영농자재 공동 구매 등이 추진되며, 특히 고령·취약 농가를 위한 드론 방제 작업을 역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연구 조합장은 "청년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청년 조합원들의 활동과 역할이 확대됐다"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정예 조합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근 회장은 "청년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부석농협 청년회는 지역 농촌의 활력과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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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중점관리대상 롯데마트' 화재안전 실태 점검



시민 밀집 시설 안전관리 강화, 초기 대응체계 점검·교육 병행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8일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을 돌며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체계적인 안전교육도 당부했다.



최 서장은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시설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는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서산소방서는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산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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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점검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사진=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공)
충남 서산시 석림동 소재 건축공사 현장이 28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의 불시점검 활동을 벌였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이날 오후 2시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과 관련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폭염과 건설현장 사고 증가를 고려해 5대 중대재해(추락·부딪힘·끼임·화재·질식·폭염) 예방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관내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205개소(건설업 51개, 제조·기타업 154개)를 선정, 각 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안전보건 위험 상황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유병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은 현장 관계자 면담에서 "추락·끼임 등 대부분 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함에도 발생하고 있다"며 "12대 핵심 안전수칙과 함께 폭염 작업 시 시원한 물 제공, 개인 보냉장치 지급 등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고위험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관리·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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