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금산군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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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금산군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승인 2025-08-29 15:31
  • 수정 2025-08-30 16:5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금산군은 선순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 세탁, 숙박,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 소상공인으로 위생 상태, 가격 수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

현재 금산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등 9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쓰레기봉투·위생용품·방역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과 함께 군청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이뤄진다.



군은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경제과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군민 부담은 낮추고 지역 내 선순환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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