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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체육시설분야 국비확보 위해 문체부 방문<제공=함양군> |
박중경 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인지케어실, 메디컬룸, 건강측정실 등을 갖춘 고령 맞춤 시설이다.
노인복지회관 신축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는 함양FC U-18 축구팀 창단과 2027년 경남도민체전 공동 유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 구상과 청소년 스포츠 육성 의지가 돋보인다.
다만 시니어 체육센터와 노인복지회관 간 프로그램 차별화 방안이 구체화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공모사업 선정 확률을 높이려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모델 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체계적인 사업 계획과 함께 단계적 추진 전략을 병행한다면 국비 확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씨앗을 심었으니 이제 정성스럽게 가꿀 차례다.
좋은 토양에 뿌린 씨앗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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