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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9~10월 119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홍보물. (공주소방서 제공) |
각종 재난사고와 일상 속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손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각종 상활별 응급처치 요령 중 ▲화상사고의 경우(환부를 흐르는 물에 15분 이상 식히고 물집은 함부로 터트리지 않는다) ▲열사병과 열탈진의 경우(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체온이 떨어지도록 얼음팩이나 시원하게 휴식을 취한다) ▲벌쏘임 사고의 경우(환부를 깨끗이 하고 얼음이 직접 닿지않게 냉찜질을 해주고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등으로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긍환 소방서장은"다가올 추석연휴와 같이 대외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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