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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례조회<제공=함양군> |
행사는 표창 수여와 군수 훈시,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회에서는 총 3건의 표창이 수여됐다.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 표창 1건과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표창 2건이 포함됐다.
군은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계획과 예산 편성을 강조하며 조직적 대응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행정 업무가 복잡해진 만큼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또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준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축제위원회와 협력해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표창으로 드러난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부서 간 협력 구조를 일상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행정의 무대는 이미 열렸고, 남은 것은 협업의 연주다.
소통의 음이 모아질 때 군정의 하모니가 완성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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