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강화하고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라는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해 지난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건설현장 소장, 공사 및 안전관리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행사, 건설공사 안전관리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의 안전체험이 진행됐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흙막이, 터널 등 구조물 체험과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등 11종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확립에 노력하겠다"며 "건설 현장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