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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헤모힘 샷'이 8월 6일 출시 이후 한달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애터미 제공) |
헤모힘 샷은 애터미와 콜마비앤에이치가 기존 헤모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100ml 한 병에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 6000mg을 담아 면역과 피로 개선 기능을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타우린 500mg과 브라질산 과라나 추출물을 더해 근육 피로 회복과 지속적인 활력 증진 효과를 강화했다. 타우린은 생굴 5~6개에 해당하는 함량이다. 과라나는 미국 FDA로부터 GRAS(일반적으로 안전한 성분) 인증을 받은 원료로 합성 카페인 특유의 '카페인 크래시' 없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한 자일리톨과 파인애플을 기반으로 한 청량한 맛은 젊은 세대와 직장인을 겨냥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활력 보충을 넘어 신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돕는 '리커버리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출시돼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건강기능식품에 거리감을 두던 소비자들도 음료처럼 친숙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되었고, 짧은 외출이나 운동 전후, 업무 중 등 다양한 순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한 30대 직장인은 "커피 대신 마셨는데 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후 업무에 활력이 붙는 느낌이라 계속 찾게 된다"며 만족감을 전했고, 60대 중년 애터미 소비자는 "피로를 관리한다는게 항상 쉽지 않았는데, 헤모힘 샷은 마시기만 하면 돼서 생활 속에서 더 자연스럽게 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모힘 샷의 주원료인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0년 동안 연구 끝에 개발한 생약복합조성물로, 당귀·천궁·작약 등 한국 고유 생약을 기반으로 한다. 이 원료는 국내 최초로 면역 기능 증진과 피로 개선의 이중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헤모힘은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미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2021년에는 홍삼을 제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수출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애터미는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헤모힘 샷을 통해 글로벌 기능성 드링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 문화를 한 단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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