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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진주시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 교육생 모집<제공=진주시>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생이모작학교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은퇴 후 진로 탐색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10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그림으로 알아보는 소통법 ▲스마트폰 감성사진 ▲음악과 힐링 ▲숏폼 영상·AI 기초 ▲재무·건강보험 이해 ▲직업세계 체험 ▲이혈테라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1961~1975년생이다.
신청은 진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새로운 배움은 전환기의 불안을 기대감으로 바꾼다.
진주의 교실에서 신중년의 두 번째 삶이 시작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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