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경북도) |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보훈 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높이고자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가족에게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을 월 6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전상군경,무공수훈자,4.19민주혁명,5.18민주화운동에 유공이 있는 65세 이상 유공자에게도 보훈예우 수당을 신설해 수혜 범위를 넓히고 예우의 폭을 강화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경북도는 그 역사적 공헌을 단순한 추억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일상에서 존경이 실천되는 사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