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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Week 리쉐어마켓./ 부산항만공사 제공 |
9월 1일에는 항암치료 환아들을 위해 히크만 주머니를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완성된 주머니 50개는 환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된다.
2일에는 자원순환 나눔장터인 'BPA Re:Share 마켓'을 열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5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했고, 수익금 일부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호종료 청년과 자립 청년을 돕는 데 쓰인다.
3일에는 폐자원 순환 프로그램인 '고고고 챌린지'를 진행해 우유팩을 수집했다. 수집된 우유팩은 재생휴지로 만들어져 연말에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4일과 5일에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지속가능 ESG경영 세미나'와 '부산항 혁신 디지털 워크숍'이 개최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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