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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천안시 제공) |
이번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청소 대책, 먹거리 운영, 축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대중교통 우회 운영대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했다.
시는 축제 기간 통역·교통통제·질서유지·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의료반·모유수유실·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8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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