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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광고 '2024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우수학교 선정./부산교육청 제공 |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광고는 2007년 발명특허특성화고로 지정된 이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발명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해 기존 교육에 생성형 AI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접목한 혁신 모델을 개발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AI 디지털 교육, AI 기반 카드뉴스·릴스 제작, 이미지 생성 AI 체험, AI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특강 등을 운영했다.
교사 대상으로는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글 제미나이·NotebookLM 활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AIDT(Adaptive Intelligent Digital Teaching) 적용 연수 등을 실시했다.
배동윤 교장은 "18년간 이어온 발명특허교육과 AI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우리 학교만의 독창적 교육 모델"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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