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 전국
  • 공주시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재)공주문화관광재단 9~21일 김새롬 작가 전시열어

  • 승인 2025-09-06 00:0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포스터(릴레이전 김새롬)
묺줌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9일부터 21일까지, 김새롬 작가의 개인전 '불현듯...고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여섯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사적 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고요한 화면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편안함과 긴장의 균형을 섬세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내면의 미묘한 변화를 포착한다.

김새롬은 목원대학교 서양화 전공과 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 과정을 졸업했다. 2023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인전 '그루잠'을 개최했으며, 이후 대전과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 그룹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더욱 심도 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새롬의 작품은 침대나 그물의자에 앉은 인물이 외부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그리며 고요함 속에 긴장감을 담고 있다. 평론가 콘노유키는 "김새롬의 회화 작업은 시선을 서로 차단하고 있다. 사람들은 거기에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려고 하겠지만, 회화 공간에는 작가만의 시간과 생각이 비밀스럽게 간직된다."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중 10일과 17일 오후 2시에는 공주문화예술촌 전시실에서 김새롬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제공된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1.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2.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3.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4.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5.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