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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대회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바로 활용해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관련 24편과 행정실에서 사용 가능한 행정 관련 15편, 기타 4편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일반성, 확장성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된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31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500만원, 우수 2팀에는 각 250만원, 장려 3팀에는 각 100만원 등 총 6팀에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학교 및 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직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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