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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8일 지역 강소기업 에프엔바이오㈜와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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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8일 지역 강소기업 에프엔바이오㈜와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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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8일 지역 강소기업 에프엔바이오㈜와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에프엔바이오㈜는 1천만 원 상당의 발포 비타민을 기부하고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기업의 기부와 축제 협력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지역문화 콘텐츠가 결합하면 단기적 홍보 효과를 넘어 지역경제 기반 강화와 주민 참여 증대라는 장기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프엔바이오와 서산시의 협력은 축제 방문객 유입과 소비 증대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실질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프엔바이오㈜의 기탁과 협력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상생의 정신이 서산의 내일을 더 희망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관계자는 "지역축제 참여 기업의 후원과 협력은 관광객 유입, 소비 증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등 3중 효과를 낼 수 있다" 며 "축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업의 참여가 시민과 기업, 축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체계화하고 향후 축제 및 문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서산이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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