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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노사 소통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노·사 양측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추진 계획 ▲산업재해 사망자 감소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프로젝트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핵심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진원 부시장은 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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