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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1일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CGV 서산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활동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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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1일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CGV 서산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활동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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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1일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CGV 서산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활동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줌비딸' 상영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노후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오늘 영화 한 편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정 서산시 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노인일자리 정책과 사회적 참여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이런 문화 활동은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교육·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활기찬 노후 생활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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