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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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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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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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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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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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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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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12일'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황정인 서산경찰서장 및 서산소방서, 서산시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지회, 새마을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서산시 관내 기관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는 지난 8월 18일 전국 최초로 시범 부착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0대를 총 80대로 확대하며, 안전장치 보급과 교육·홍보를 병행해 현장 체감형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별 인사말, MOU 서명, 추진단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서산시, 서산경찰서,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도 현장에서 교통안전정책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책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량 장치 보급 확대뿐 아니라 교육과 홍보까지 연계해, 시민들이 실제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는 점을 늘 마음에 새기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교통사고는 예방 가능한 만큼 범국민적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MOU는 단순한 서명이 아닌, 지자체와 경찰, 공공기관이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모델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지원과 법·제도 개선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 차량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패턴 분석과 현장 지원까지 아우르며 시민 체감 안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 안전장치 보급 확대 △운전자 안전교육 및 홍보 △교통사고 데이터 공유 및 분석 △정책 제안·개선 등 다각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과 국가 차원의 교통안전 실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 구현과 지역·국가 차원의 교통사고 예방 실천 모델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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