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 24개 대학 참여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 24개 대학 참여

  • 승인 2025-09-15 09:4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ㅇㅇ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 본사에서 열린 'SEMAS×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소진공×지역대학 RISE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7월 한국연구재단과 체결한 'RISE체계 연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상생발전 지원, 청년 지역 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혁신과 발전의 실무적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중앙 RISE센터가 돼 지역별 RISE센터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발대식에서 24개 대학 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공동 지원 등 협력 체계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전국 RISE 참여 지역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소진공과 대학 협업 모델 발굴과 성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연구재단 김봉문 중앙RISE센터장은 범부처 지역대학 협업 모델을 소개했으며, 중앙대와 대구가톨릭대에서 공단과 협업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국립한밭대 변영조 교수, 중앙대 최용석 교수, 우송대 류태창 교수, 부산외국어대 조재형 교수, 어반데일벤처스 권혁태 대표, 시드앤파트너스 이정희 대표 등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토론에선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창·취업 지원, 경영역량 강화, 판로 확대 지원 등 29개 단위과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소진공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별 정기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4.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2027학년도 지역의사 전형 충청권 모집 118명 확정
  3.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4.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5.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 우회전 일시정지 오늘부터 집중단속 시작

대전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에 대한 실제 단속이 시작된다. 대전경찰청은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경찰은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하는 행위,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교차로 직전에서 일시정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우회전 뒤 만나는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 유일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의 보존 방안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중앙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이 이상적인 대안이나 현실은 4000억 원 안팎의 매입비란 난제에 막혀 있다. 이에 충남도가 매각 절차를 서두르자 지역사회 공분도 거세지고 있다. 충남도가 2개월 새 잇단 유찰에도 네 번째 매각에 나섰는데, 지역에선 무리한 매각 추진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큰 법적 분쟁 책임까지 세종시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인허가권을 갖고 있으나 재정 여력과 소유권이 없어 별다른..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 '운산산수'로 남기다

충청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운산산수(雲山山水)'라는 새로운 양식을 정립한 한국 수묵 산수화의 거장 조평휘 화백이 지난 5월 2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 화백은 끊임없는 사생을 통해 한국 수묵화의 재해석을 시도했고 '운산산수'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강한 먹의 대비, 역동적인 필치, 장엄한 화면 구성은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한다. 산은 정지된 풍경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운으로 표현됐고, 구름은 현실의 산수를 이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매개가 됐다. 그는 1999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1년 제2회 겸재미술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