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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동포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이 기증한 소암 이재호 작가의 '설경산수화 6폭 병풍' (사진=문화유산회복재단 제공) |
이번 환수는 미국 LA에 거주하며 우리 문화유산 수집과 보존에 노력하는 재미동포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의 자금 후원으로 성사됐다. 아울러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은 소장하고 있던 한국 근대 회화의 거장 소암 이재호 작가의 '설경산수화 6폭 병풍'과 농천 이병희 작가의 '10폭 산수화 병풍' 등 가치가 높은 근현대 유물 5점을 문화유산회복재단 측에 조건 없이 기증했다.
이번에 환수된 '장릉지' 목판 권4는 조선 단종이 숙종 대에 이르러 왕으로 정상 복위된 이후,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과 엄흥도 등 충신들의 신원을 회복시키고 사당과 서원을 세워 국가적으로 제사를 받들게 된 제도적·의례적 조치들을 집대성한 역사 기록물이다.
앤드류김&완균라김 재단은 앞서 생육신 남효온의 '추강집' 목판, 조선 후기 지도인 '동국팔도대총도', 미국 코넬대 존슨박물관에 있던 조선 왕실의 '보소당인존 10폭 병풍' 반환을 끌어내는 등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함께 해외 유물 귀환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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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B 김씨와 아내 라완규 여사. (사진=중도일보DB) |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해외 유랑을 마치고 돌아온 소중한 유물들을 국민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특별전이 환수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청소년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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