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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꾸준한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들에게는 한국어 습득과 어휘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 활동은 책 속의 장면을 직접 표현하면서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토론 과정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회성·자기 표현력·경청 태도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당진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예진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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