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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2025 울트라 틴즈 댄스 워크숍'이 개최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
지난 1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댄스 무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특강, 예선 심사 피드백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M, YG 트레이너 출신이자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한 정인철 안무가가 무대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특강을 통해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표현력을 다졌으며, 예선 심사 피드백 세션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며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 경연대회는 10월 11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본선은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워,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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