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영유아기 부모자조모임’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다문화]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영유아기 부모자조모임’

  • 승인 2025-10-19 11:28
  • 신문게재 2025-01-11 3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언어발달1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8월 29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영유아기(4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영유아기 부모자조모임'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 정보 공유, 건강한 아이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강의로 5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는 현재 2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도 한 일본 출신 가나자와 OOO씨(여/일본)로, 자신 역시 일본에서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를 둔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의 고민과 스트레스, 불안감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언어발달2
첫 수업에서는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중요한 영향, 아이의 자립을 위해 부모가 조금씩 해나가야 할 일들, 영유아기 애착관계와 스킨십의 목적과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OOO씨(여/베트남)는 "아이가 어리고 육아가 처음이라 서툴고 정신이 없어 깊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머니들이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타리사에코 명예기자 (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