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개수수료 2% 적용 ▲당일 정산 서비스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
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신한은행은 가맹점 모집 및 홍보, 할인 이벤트 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생활 편익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