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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날리기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IT협회 제공 |
대전장애인IT협회(회장 안창용)가 23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미래 기술인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체험과 드론 날리기 대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론농구 체험장도 함께 운영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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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이 드론을 조작해 드론농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IT협회 제공 |
드론농구 체험 역시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안창용 대전장애인IT협회 회장은 "드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미래 산업과 연결된 기술 분야인 만큼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저희 대전장애인IT협회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직업역량 강화, 문화체험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산농촌재단과 교보생명, (주)드론디비젼의 후원으로 진행돼 민관이 함께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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