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단양농협, 보이스피싱 근절 앞장… 지역 금융안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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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양농협, 보이스피싱 근절 앞장… 지역 금융안전 강화 나서

경찰과 협력해 예방 활동 확대… 고령층 중심 피해 차단 노력

  • 승인 2026-04-25 15:1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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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양농협는 매포장날을 이용해 매포파출소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실시했다.(사진=북단양농협)
북단양농협이 지역사회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은 지난 24일 매포지역 장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모이는 전통시장 일대에서 매포파출소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금융사기 유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의심되는 전화는 바로 끊고 반드시 확인한다"는 핵심 행동 수칙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업점 내부에서도 고객 대상 안내가 병행됐다. 북단양농협은 점포 내 홍보물을 통해 금융사기 주요 유형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 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의심 상황 발생 시에는 관계 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즉시 연락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안재학 조합장은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특정 계층을 넘어 다양한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자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금융사기 근절 정책 방향에 발맞춘 것으로, 북단양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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