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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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 참가

광화문서 특산물과 관광자원으로 시민 발길 사로잡아
논산 대표 관광지 체험할 수 있는 VR존 운영 '호응'

  • 승인 2025-09-18 10: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 논산(1)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도시 논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체험관 운영, 개막식,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시군 단체장,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 논산(2)
논산시는 홍보부스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행운 뽑기,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딸기잼 샌드위치, 딸기막걸리, 고구마빵 시식 체험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논산의 맛을 즐기며 논산 농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연무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VR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논산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페스티벌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논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논산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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