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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가 12월 31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에 대해 지역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박 범죄 노출 차단과 2차 범죄 예방이 중점이다. 도박의 폐해와 중독의 부작용을 주제로 한 포스터 25점을 대전복합터미널 대합실·지하철 역사(대동역)·관내 중·고교·대전동부경찰서 순으로 2주간 전시한다.
캠페인 첫날에는 대전복합터미널 대합실에서 대전동부서 학교전담경찰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대전대 경찰행정학과 학생회 등 약 15명이 청소년 도박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활채 동부서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과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 도박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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