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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박람회' 참관단./양산시 제공 |
이번 참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1개 업체가 참여해 오사카 기업 유관기관 간담회, 박람회 참관, 일본 강소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업인들과 함께 간담회 및 오사카 세계박람회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참관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오사카 한인상공회의소 박양기 회장, KOTRA 오사카무역관 김경미 관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방안과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미래 사회를 향한 설계'를 주제로 한 오사카 간사이 세계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해 각국의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미래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AI, 친환경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교토시에 있는 일본 강소기업 '오므론 플라자 주식회사'를 방문해 자동화 및 제어 기술 분야의 최신 제품과 공정 혁신 사례를 견학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참관이 관내 기업들에 기술력 향상과 미래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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