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2020년 7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방역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방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함께 더 많은 가정에 꼭 필요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에 적합한 방역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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