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대전평생학습관, 깨우쳐 배우는 셀프 건강·셀프 닥터 눈길

  • 사람들
  • 실버라이프

[대전노인신문] 대전평생학습관, 깨우쳐 배우는 셀프 건강·셀프 닥터 눈길

  • 승인 2025-09-25 10:06
  • 신문게재 2025-09-26 11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수강11
수강생들이 박선영 강사와 함께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있다.장창호 명예기자
강사는 수업 첫날부터 수강생들에게 교육 준비 품목 4가지를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책과 패치, 메모장과 필기구, 수건, 물이나 물병 등을 꼭 챙겨 출석하길 공지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대전평생학습관 207 강좌실에서 박선영(중의사·상해장금) 강사는 2025년 2학기(8월~11월) 평생교육 '셀프 건강·셀프 닥터' 강좌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제7회차 수업을 시작했다.

100세 셀프 건강을 강의하는 박 강사는 건강하기 위해서는 음식과 운동, 공부에 관해 깨달았으면 실천에 옮기라며 노후 건강 관리에서 특히, 65세에서 85세까지는 '제2의 청춘'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자극하거나 움직임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노후 맞이가 '건강 부자'라고 했다.

강사는 수강생들의 몸과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한 지참물의 사용 방법을 직접 시범하고 활용하며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지난주에 학습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Wdrst 5)'으로 가공육을 비롯해 정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튀김), 우유 유제품, 미세 플라스틱 등 5가지 음식을 복습하고 최악의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 항암제인 녹색 채소와 들기름과 아마씨유, 청국장, 해조류, 버섯 등 Best 음식 5가지를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생수와 이온 음료 마시기와 소금물(천일염) 가글과 호흡 방법 등 건강을 위해 준비하고 활용법을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박 강사가 저술한 '셀프 건강 고고고'와 '100세 셀프 건강' 책을 건강 지침서로 삼아, 수업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과 방법을 배웠다. 그들은 강사의 강조 사항을 이해하며 교육 내용에서 우리 몸의 장기와 약차, 혈 자리 등 보충 사항은 재빨리 메모장에 기록했다.

항상 수업 끝자락에는 자리에서 일어난 수강생들과 강사가 함께,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6장 6부 체조에 이어 혈 자리 박수를 2회 연속 운동하고는 천장 높이 양손과 팔을 올려 환호하고 활기찬 얼굴로 강좌실 문을 나선다.

올해 1학기부터 수강하고 있다는 박동열(74·유성 노은동) 씨는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혈 자리와 지압 방법을 집에 돌아와 식구에게 해주면 피로가 많이 풀린다고 합니다. 가정 의학 상식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하며 건강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했다.

평생교육 문화예술 분야, '셀프 건강·셀프 닥터 강좌'는 지난달 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교육으로 총 17회를 운영한다. /장창호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성 교통 지형 바꿀 새 길 열린다…삼흥~미장 도로 준공 눈앞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대전성모병원, 환자가 평가한 경험만족도 1등급
  4.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세... 하이닉스 상한가 마감
  5. 세종시 '농지법 위반 의심' 전국 최다… 농식품부, 8월 심층 조사
  1. 대전혁신센터, 대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과 일본 규슈서 교류회
  2. 대전보훈병원, 청각보조 '히어링루프' 병원 내 설치
  3.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4. 문화유산회복재단, 미국서 장릉지(莊陵誌) 목판과 조선백자 환수
  5. [날씨] 31일 충청권 낮 최고 34도…주말에도 찜통더위

헤드라인 뉴스


김민석 충청권 45.05% 득표 기선제압…정청래와 303표차

김민석 충청권 45.05% 득표 기선제압…정청래와 303표차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5%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44.61%)를 0.44%p 차로 제치며 초반 기선을 잡았다. 두 후보의 표 차는 303표였고, 송영길 후보는 10.34%를 기록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3만632표(45.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44.61%)를 기록하며 303표 차로 뒤를 이었고, 송영길 후보는 7027표(10.34%)를 얻었다. 김 후보는 충남 금산이..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선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의원(서구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전국대의원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전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민선9기 출범 후 조직정비와 2년 뒤 총선 전략을 맡게 될 이번 시당위원장 경선은 장종태 의원이 승리했다. 장 의원은 최종 득표율 53.68%로, 46.32%를 얻은 박용갑 의원(중구)를 제치고 시당위원장에 올랐다. 장 의원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6594표(53.66%), 대의원 투표에서 197..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