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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헌 부강면장(사진 뒷줄 좌측부터 4번째), 서인수 화백곰탕&냉면 대표(가운데), 김동빈 의원(6번째) 등 참가자들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
서인수 대표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강면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곰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앞선 1월 설 명절에도 같은 움직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된 곰탕은 지역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부강찬 드림' 밑반찬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수 대표는 "세종화백곰탕&냉면이 지금처럼 성장한 배경에는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라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작은 정성으로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 없이 온정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헌 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귀한 마음 덕분에 더욱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세종화백곰탕&냉면의 아름다운 속뜻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백곰탕은 보양식의 진한 국물과 다양한 음식 서비스로 지역 내 맛집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현재 어진동 분점이 홈플러스에 입점·운영되고 있고, 베트남 사업장으로도 진출해 성공 가도에 올라타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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