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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무청이 2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병무청) |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고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모습들이 보였다.
이날 대전병무청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걸으며 감사를 전달하는 감사·사랑의 길, 포토존 운영, 입영 장정을 응원하는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민·관·군과 협업해 육군 군악대 공연과 논산시 댄스팀 K-POP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임준모 청장은 "입영문화제를 통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갖고 병역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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