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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 관계자들이 9월 29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산물을 기탁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권희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전본부장,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구갑), 김민숙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미, 찹쌀 등 우리 농산물 6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과 기초 생활수급가정 등 취약계층 14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희근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대전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진선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은 농협이 추진했던 '신토불이 운동'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농업 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 라는 3가지 비전을 축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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