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역본부,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5000만 원 기부

사회복지관 5곳·충북혜능보육원 지원

LH충북지역본부 온누리상품권 기부 사진.(LH충북지역본부 제공)

LH충북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LH충북지역본부는 2일 도내 사회복지관 5곳(청주산남·청주용암·충주·삼보(증평)·제천)과 충북혜능보육원에 총 50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관에서는 이를 활용해 식료품 꾸러미인 '명절 행복키트'를 제작했고, 조은숙 본부장을 비롯한 LH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도 나눴다.

또 충북혜능보육원에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특식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숙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