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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지부 정기연주회가 10월 11일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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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지부 정기연주회가 10월 11일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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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지부 정기연주회가 10월 11일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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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지부 정기연주회가 10월 11일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연주회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로 마련돼, 호수의 잔잔한 물결 위로 은은히 번지는 색소폰 선율이 서산의 도심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 동호인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대중가요, 영화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서산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여 주신 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술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서산을 만들어 가는 데 시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지부 정지용 지부장은 "색소폰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연주회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시민들의 큰 박수 속에 마무리됐으며, 서산의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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